젊은층도 탈모 비상...생착률 높힌 최첨단 모발이식 각광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김OO(36세, 남성)은 20대 후반부터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30대 중반이 되자 더 이상 헤어스타일로 감추기 어렵게 되었고, 직장에서는 동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
김씨는 고민 끝에 강남의 한 병원에서 PRP모발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그리고 수술 후 PRP모발이식 관리 프로그램 관리를 받은 김씨는 원하는 헤어라인을 완성해 자신감을 되찾고 더욱 어려 보이는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즐기고 있다.
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층이 급격히 늘면서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탈모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휴지기성 탈모와 유전적인 만성탈모가 있다.
전자는 육체적 혹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내분비계 질환, 출산이나 열병 후에 일어날 수 있으며,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극심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등도 같은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에 비해 후자인 유전적인 만성탈모는 진행은 느릴 수도 있지만, 상당히 높은 확률로 나타날 수 있는데, 대한모발학회가 최근 발표에 따르면 탈모 남성의 47.1%, 여성의 28.1%가 가족력에 따라 탈모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력도 무시할 수 없는 탈모의 인자인 셈이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최후의 보루와 같은 존재는 바로 모발이식수술로 모발이식수술의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식한 모발이 잘 살아서 피부에 붙는 정도를 나타내는 생착률이다.
앞서 사례에 소개된 PRP 모발이식은 자신의 혈액을 이용해 이식된 모발의 생착률을 높힌 첨단 시술법으로서 자신의 지방조직 또는 혈액에서 분리해낸 성장인자들을(줄기세포와 혈소판에 포함된 중요 단백질성인자)모낭의 활동이 저하된 탈모부위에 주사해 모발이식 후 생착률을 높혀 줌은 물론 발모까지 유도한다.
강남 리치모아 모발이식센터 김동진 원장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이 좋으며,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모발의 영양공급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지난 5년간 2천회 이상의 모발이식을 시술해 온 모발이식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김 원장은 "최근 급증하는 탈모인구가 많은 고민 끝에 찾게 되는 탈출구가 모발이식수술”이라며 “경험과 기술이 중요하고 철저한 PRP모발이식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탈모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RP 모발이식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리치모아 의원은 모발이식 3,000毛를 270만, 2,000毛는 170만에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모발이식 후 무료로 PRP 1회를 제공하며 모발이식을 받은 본인 포함 동반가족에게는 인원에 상관 없이 피부 레이저 시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역 외에 거주하는 지방 고객은 별도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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