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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모발이식으로 풍성한 머리 꿈꾼다 2011-11-25


중년 남성들에게만 나타난다고 생각됐던 탈모가 최근 젊은 층들은 물론, 여성들에게까지 발생하면서 그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다.
탈모를 결정하는 요소에는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호르몬을 들 수 있는데, 이와 함께 내분비 질환, 영양결핍, 약물사용, 출산, 수술 등 신체 및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탈모를 크게 좌우한다.

위와 같은 원인들로 머리가 한 번 빠지고 나면 다시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다. 때문에 탈모가 일어나기 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섭취 등 생활습관 개선을 실천해주는 것이 좋다.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블랙 푸드, 그 중에서도 콩은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함과 동시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어 탈모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이와 함께 고등어,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은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으로 인해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히 이뤄주어 탈모 예방을 도와준다. 그 외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와 모발 생성을 도와주는 바이오틴 성분을 함유한 달걀 등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탈모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머리가 빠지고 난 뒤 섭취하게 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데, 이미 빠져버린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모발이식이 해답이 되고 있다.

리치모아병원 김동진 원장은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란, 인체에서 채취한 지방조직 내에서는 지방세포를 포함한 다수의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에는 다양한 조직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줄기세포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지방전구세포와 지방줄기세포를 두피에 이식해 피부의 부속조직의 하나인 기존 모근을 활성화시키고 이식해 놓으면 높은 모발 생착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줄기세포모발이식이 구조적으로 완벽히 되면 피부의 연부조직을 재생시키고 궁극적으로 피부조직의 부속기관인 모근의 회생이 가능해진다. 모발이식의 관건은 생착률에 있으며, 많은 의사들이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혈소판을 고 농축하여 사용하는 PRP(platelet rich plasma)를 이용한 모발이식이 대표적인 시술이며 더 나아가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모발이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환자의 몸에서 추출한 지방줄기세포를 배양하지 않는 범위에서 인체에 주입하는 것을 허용했다. 이러한 지방조직 내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하여 가슴성형은 물론 얼굴부위 등에 사용되는 미용 성형술이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리치모아병원 김동진 원장은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는 동량의 골수에서 분리할 수 있는 줄기세포의 1000배 이상의 줄기세포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를 이용한 줄기세포모발이식은 자신의 지방조직에서 얻어진 줄기세포를 사용하므로 면역거부반응 및 윤리적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 리치모아병원 김동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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